The Bason 업데이트: 카테고리 분류와 댓글·좋아요
글마다 카테고리를 지정하면 카테고리별 목록 페이지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예약 발행에는 카테고리가 필수가 되었고, 독자는 로그인 없이 좋아요를 남길 수 있습니다.
The Bason 업데이트: 카테고리 분류와 댓글·좋아요
블로그에 글이 쌓이면 두 가지 문제가 같이 옵니다. 검색엔진이 사이트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고, 독자가 관심 있는 주제만 골라 읽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 둘을 다룹니다.
카테고리 분류
이제 글마다 카테고리를 하나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여덟 가지입니다.
- 제품 업데이트
- 튜토리얼
- 활용 사례
- 비교
- 가이드
- 성장·마케팅
- 엔지니어링
- 소식
기존에도 태그가 있었지만 역할이 다릅니다. 태그는 글마다 자유롭게 붙는 SEO 키워드이고, 카테고리는 글 하나당 정확히 하나인 고정 분류입니다. 태그는 늘어날수록 흩어지지만, 카테고리는 고정이라 목록 페이지의 URL이 변하지 않습니다.
카테고리마다 전용 목록 페이지가 생깁니다
/{언어}/blog/category/{카테고리} 주소로 카테고리별 글 목록이 만들어집니다. 이 페이지는 언어별로 나뉘어, 한국어 독자에게는 한국어 글만 보입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는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발견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글 하나하나를 따로 발견하지 않습니다. 사이트 안에서 링크를 따라 이동하며 구조를 파악합니다. 글 상세 페이지만 있는 블로그는 크롤러가 글 사이를 오갈 경로가 없어서, 한 번 발견된 글에서 다음 글로 넘어가지 못합니다.
카테고리 페이지가 그 경로가 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카테고리 페이지 자체가 색인 대상 URL이 됩니다
- 글 상세 → 카테고리 → 같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로 이어지는 내부 링크가 생깁니다
- 사이트맵에 카테고리 페이지가 포함되어 크롤러에게 함께 제출됩니다
한 가지 원칙을 뒀습니다. 글이 하나도 없는 카테고리는 목록에도 사이트맵에도 노출하지 않습니다. 빈 페이지를 검색엔진에 제출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습니다.
예약 발행에는 카테고리가 필수입니다
예약 발행을 등록할 때 카테고리를 반드시 골라야 합니다. 그 예약이 만들어내는 모든 글에 같은 카테고리가 붙습니다.
의도적인 제약입니다. The Bason의 핵심은 "주제를 넣어두면 계속 발행된다"인데, 발행된 글이 전부 미분류로 쌓이면 카테고리 페이지가 비어 있는 채로 남습니다. 그러면 위에 적은 내부 링크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카테고리 하나만 정해두면, 그 카테고리 페이지가 발행 주기에 맞춰 저절로 채워집니다. 튜토리얼로 예약을 하나 걸어두면 튜토리얼 목록이 쌓이고, 제품 업데이트로 걸어두면 릴리스 노트가 한 곳에 모입니다.
카테고리는 글 생성에도 반영됩니다. 저장만 하는 게 아니라 AI가 글을 쓸 때 함께 전달되어, "제품 업데이트" 카테고리에 튜토리얼 성격의 글이 들어가는 일을 줄입니다.
댓글과 좋아요
글 아래에 댓글과 좋아요가 생겼습니다. 두 기능의 진입 조건을 다르게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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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습니다. 읽고 마음에 들었다는 신호를 남기는 데 회원가입을 요구하면 대부분은 그냥 떠납니다. 방문자 식별은 서버에서 만든 해시로 처리하고, 원본 IP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기존 글은 어떻게 하나요
이미 발행한 글에도 카테고리를 붙일 수 있습니다. 글 수정 화면에서 카테고리를 고르고 저장하면 됩니다. 카테고리를 붙인 순간부터 해당 목록 페이지에 나타납니다.
블로그를 오래 운영했다면 이 작업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효과가 큽니다. 흩어져 있던 글이 주제별로 묶이면서, 그동안 없던 내부 링크가 한꺼번에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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